행사 당일, 새벽부터 세차게 내린 비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급히 도착한 현장에는 아직 천막도 치기 전에 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었다.
다행히 전날 설치한 비닐 덮개로 하우스 기기들에 이상은 없었으나
비로 인한 어려움은 행사 종료 후 철수 때까지 계속되었다.
성가를 맡은 인천가톨릭여성합창단.
어려운 가운데에도 열심히 성가를 불러주었다.
오르간을 안전하게 설치할 곳이 없어, 성가대로부터 약 15m 떨어진 곳까지 운반차량을 접근시켜
그 안에서 반주를 하도록 하였다. 따로 모니터까지 마련할 상황이 아니어서
반주자와 지휘자가 매우 힘들었을 것이나, 다행히 큰 문제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반주는 신희선씨.
* 일시 : 2007. 9. 18
* 장소 : 강화도 용진진 ~ 갑곶순교성지
* 내용 : 음향시스템 운용
* 발주 : 천주교 인천교구 문화복음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