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도시속의 섬 이야기 - 첫째날
{{'2007-09-19T16:22:28.000Z'|date:'yyyy-MM-dd HH:mm'}}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화수부두 기획사진전.
  인천에 사는 사람들도 잘 모르는 화수부두라는 곳에서 나흘간 벌어진 충격적인 문화사건.
  '도시속의 섬 이야기'라는 타이틀 또한 절묘하다.
 


첫날은, 마을 주민들의 참여가 저조하였다.
  대부분의 관객은 사진그룹 이마고의 홍보로 모여든 사람들.
 


한국미술협회 소속인 최영관 선생이 제작한 바람개비 설치물.
  전시 기간이 끝난 후에도 마을에 상설될 예정이라한다.
 


음향시스템은 인천의 한 성당에서 지원하였고,
  aucon은 그 운용을 담당하였다.
 


 
 


따로 구조물을 세울 공간이 마땅치 않아서
  기존 건물의 처마 등을 활용하여 par조명이 가설되었다.


 
 


무진 정룡선생의 퍼포먼스
 


자청무와 마을살풀이춤을 공연한 제주향토 인간문화재 3호 박경숙 선생


부토가 서승아 선생의 퍼포먼스.
  서승아 선생은 이번 기간동안 공연예술 감독으로도 활약하였다.
 


서승아 선생의 부토 공연중, 배경음악을 연주한 일본의 사또 유끼에씨.
 


'나나니춤'이라는 인천의 향토춤을 공연한 손삼화 무용단.
 


2007 서울축제에서 한강 줄타고 건너기를 시연했던 다이스께씨의 미니 써커스 공연.
  조명의 문제로 인하여, 아찔한 순간이 몇 번 연출되기도 하였다.
 


서승아 선생의 부토공연때 배경음악을 담당하였던 사또 유끼에씨는
  밴드 '곱창전골'의 멤버이기도 하다.
  일본인임에도 우리나라의 흘러간 가요를 구성지게 불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첫 날 공연을 마치고, 마을 주민과 사진회원들과 공연가들이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 행사명 : 도시속의 섬 이야기 - 제3회 화수부두 기획사진전
- 일시 : 2007.8.25~8.28
- 장소 : 인천 화수부두 뱃터
- 주관 : 사진그룹 이마고
- 후원 : 인천문화재단 / 공연기획 천공요람

* 음향 시스템 운용에 관하여 참여함.


(더 많은 사진은 www.john-roh.com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