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부터 시작한 새로운 영상물 제작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습니다.


그동안 저희는 별도의 녹음/믹싱작업을 거친 음원을 영상물에 얹어서 공연 실황을 제작할 수 있는,
국내에 몇 안되는 팀 중에 하나라고 자부하여 왔습니다.

다만 촬영 및 편집 포맷이 다소 오래된 방식이라서 항상 아쉬워해왔는데요,
지난해 말 (주)인터씨엔아이의 김OO 실장님의 도움으로
새로운 편집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가지로 성능테스트를 모두 마치고,
이제 실전에 투입해도 좋겠다고 판단하여 여러분께 알립니다.


Full-HD 카메라를 최대 7대까지는 무리없이 멀티캠방식으로 편집할 수 있는 성능의 컴퓨터와
Premier CS6 버전으로 아주 쾌적하게 공연 실황을 편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촬영은 공연 전문 촬영감독들과 파트를 나누어 진행하게 되고,
실황녹음은 세종OOOO과 예술의OO의 엔지니어들과 함께 진행되며,
믹싱 및 영상편집은 노준환대표가 직접 맡아합니다.

대형 업체의 엄청난 제작 견적에 좌절하셨던 수많은 음악인들과
더 자주 만나뵐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